[오늘시장 특징주] LG생활건강(051900)

LG생활건강이 최근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불과 3년 전, 주가가 178만 원에 육박하던 시절과 비교해 볼 때 상당한 변화입니다. 당시 고점에서 30만 원대까지 급락하며 거의 6분의 1토막이 난 상황에서 이제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LG생활건강의 주가 회복은 단순히 우연이 아닙니다. 회사는 지난해 구조조정을 마무리하며 실적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1조 7,2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510억 원으로 3.5% 증가하며 예상치를 17%나 상회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구조조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음을 시사하며, 회사의 재정 상태가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LG생활건강은 화장품뿐만 아니라 코카콜라 국내 판매 및 식음료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장품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리브랜딩을 통해 한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입니다. 또한 온라인 매출의 증가와 함께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노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3년도 PER(주가수익비율)이 59배에서 올해 목표 주가 기준으로 24배 미만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2012년도 수준으로 돌아간 것으로, 주가가 과거 180만 원대에서 30만 원대로 떨어졌다가 최근 45만 원대로 반등한 것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에게 어느 정도 관심을 두고 지켜볼 만한 상황입니다. LG생활건강의 구조조정과 리브랜딩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의 전성기를 기대하기보다는 현재의 회복세와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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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200 업고 엔비디아....HSBC "1350달러로 상향" [글로벌 IB 리포트]

오늘장을 움직인 글로벌IB 리포트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마이크론)) 먼저 마이크론입니다. 바클레이즈가 마이크론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목표가는 145달러입니다. 이미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지금까지 주가가 유지해온 상한선을 넘어설 수 있을거라고 평가했습니다. AI 시장 확대로 HBM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 성장세가 더 지속될거란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향후 12~18개월간 전례 없는 강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팔란티어))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팔란티어에 대해 장미빛 전망과 함께 매수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목표가는 28달러입니다. AI 시대의 새로운 물결에 준비가 되어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 정부의 AI 지원과 함께 팔란티어의 AI 소프트웨어 수요가 탄탄하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테슬라)) 다음은 테슬랍니다. 미 검찰이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에 대해 사기혐의를 수사한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모간스탠리가 테슬라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는데요. 6월13일에 있을 주주총회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장기적인 전략적 방향성이 나올걸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주총에서는, 머스크의 77조 보상안 승인과 테슬라 본사의 텍사스 이전과 관련한 표결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 머스크는 테슬라의 충전 네트워크 확대 속도를 늦추겠다는 입장을 선회해서, 올해 충전소를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3M)) HSBC가 3M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목표가는 91달러에서 115달러로 높여잡았습니다. 거시경제 환경의 개선과- 비용절감을 바탕으로 마진 향상을 전망했습니다. 또 최근 실적발표를 짚었습니다. 구조조정으로 실적이 향상되고 있다며, 성장세 개선과 이익률 상승을 가리키는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봤습니다. 솔벤텀 스핀오프를 통해 재무상태가 개선되고, 비용구조도 나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더해 3M은 품질이 좋은 회사라며 주가상승을 전망했습니다. ((엔비디아)) 월가에서 연이어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상향조정했습니다. 특히 HSBC는1350달러까지 높였습니다. 오늘 종가인 903달러에서 50% 가량 상승 여력이 있는겁니다. 아직 AI 경쟁의 승자와 패자를 결정하기에는 이르지만, 확실한건 엔비디아를 탑픽으로 꼽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엔비디아가 결국 미소짓게 될거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GB200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GB200이 내년 전체 판매량의 40% 이상을 차지할 수 있을거라고 전망했습니다. 내년에도 엔비디아의 수익에 월가가 다시한번 놀랄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여전히 강력한 가격 결정력을 가지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델타)) 마지막으로 델타입니다. HSBC가 항공주를 탑픽으로 선정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델타의 목표가로 72.8달러를 제시하며, 가장 크게 높여잡았습니다. 여행 수요 회복이 주가 상승 촉매제가 될거라고 했습니다. 꾸준한 여행 수요 증가와 수익 개선으로, 델타가 미국 항공사 커버리지 리스트에서 나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비용 압력이 단기간에 줄지는 않겠지만, 수익증가와 관리가능한 자본 지출로 균형을 맞출 수 있을거라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IB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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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10조원 ‘매도’…팔아도 너무 빨리 판다. 앞으로 후회할 수 있는 ‘7대 허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4월 인플레 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 증시는 숨죽이는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 증시 앞날과 관련해 그만큼 4월 인플레 지표가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4월 인플레 지표가 나오면 발 빠르게 해설해 진단해 드릴 거고 오늘은 요즘 들어 “달러를 팔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해서, 이 부분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오늘 미 증시는 4월 인플레 지표를 기다리는 전형적인 장세를 보이지 않았습니까? - 美 증시, ‘4월 인플레 지표’ 기다리는 장세 - 올해 1∼3월, 예상치 웃돈 ‘인플레 쇼크’ - 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되고 횟수 줄어든 요인 - 4월 인플레 지표, ‘인플레 쇼크’ 발생? - 4월 CPI 예상치 3.4…3월의 3.5보다 둔화 - 4월 근원CPI 예상치 3.6…3월 3.8보다 둔화 - 관건은 ‘주거비’…임대료 급등으로 예상외 결과? Q. 과연 4월 인플레 지표는 어떻게 나올지 발표되면 진단해 드리겠고요. 요즘 들어 5대 은행의 달러 예금 잔고를 보면 너무 빨리 줄어들고 있는데요. 그 내용부터 정리해 주시지요. - 원·달러 환율, 4월 16일 정점으로 ‘안정’ 국면 - 연초, 연준 피벗 기대…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 - 하지만 1288원에서 4월 16일 장중 1400원 넘어 - 그 이후 하락세, 여전히 1370원 내외 높은 수준 - 환테크족, 작년 11월 정점으로 지속적인 매도 - 5대 은행 달러 예금, 작년 11월 635억 달러로 정점 - 그 후 지속적인 달러 매도, 5개월 동안 77억 달러 - 원화로 10조원 매도…달러 매각 속도, 너무 빠르지 않나? Q. 이 문제를 풀어보기 위해서는 역시 미국 경제여건부터 살펴봐야 하는데요. 최근 들어 국제외환시장에서 달러 스마일 이론이 자주 거론되고 있지 않습니까? - 2022년 10월 후 달러 가치 ‘전형적인 스마일’ - 달러인덱스 - 2022년 11월 2023년 7월 현재 114 99 105대 - 달러 가치, 경기와 주가 따라 ‘스마일’ 형태 - 경기와 주가 침체시…안전통화 부상 ‘달러 강세’ - 경기와 주가 호황…펀더멘털 반영 ‘달러 강세’ - 침체와 호황 간 회색지대…달러 가치 ‘하락세’ - 애틀랜타 GDPNow 2분기 성장률 4.2 상향 - IMF와 OECD, 올해 美 경제성장률 2.7 내외 Q. 달러 스마일 이론과 함께요즘 들어 월가에서 거론되는 ‘연준이 왝더독 현상에 걸릴 것’이라는 것도 원·달러 환율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 Wag the dog, 꼬리가 몸통을 뒤흔드는 현상 - 올해 들어 브라질·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금리 인하’ - 3월 이후 스위스·헝가리·체코 등 非유로국 동참 - ECB·BOE도 빠르면 다음 달에 금리 인하 가능 - 월가, 연준도 결국은 금리 내리는 것 아닌가? - Wag the dog - 신흥국과 비유로국에 의해 연준이 흔들려 - 미국과 유럽 간 금리차 확대, 유로화 가치 약세 - 달러인덱스 유럽 통화 비중 77.3 ‘달러 강세’ Q. 최근의 미중 관세전쟁도 원·달러 환율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 제47대 美 대선 ‘점입가경’…대중국 적자가 최대 이슈 - 트럼프 후보 “모든 中 수입품에 70 관세 부과” - 바이든 후보 “中 수입품 관세 100로 4배 상향” - 제47대 美 대선 ‘점입가경’…대중국 적자가 최대 이슈 - 고관세 취약점, 위안화 절하로 대응하면 무력화 - 시진핑, 경기 회복 정착 위해 제2 수출진흥전략 - 시진핑, 美 고관세에 위안화 절하로 대응 가능성 - 원·위안화 상관계수 0.6 내외…원·달러 상승 요인 Q. 일본도 현재 경제여건을 감안하면 엔저를 빠르게 엔고로 돌려놓기는 힘들지 않습니까? - 급격한 엔화 강세로 돌리면 ‘日 위기’ 봉착 - 日 경제 지속가능 성장기반, 내수부터 확보해야 - 하지만 장기 엔저 정책, 내수기반 오히려 희생 - 이 상황에서 수출마저 되지 않으면 ‘日 경제 대혼란’ - 급격한 엔화 강세로 돌리면 ‘日 위기’ 봉착 - 플라자 합의 이후 10년 ‘236엔→79엔’ - 엔화 초강세, 디플레와 ‘잃어버린 20년’ 주원인 - 역플라자 합의, 아베노믹스로 日 경제회복 모색 - 원·엔 간 상관계수, 최근 들어 0.3 내외로 상승 Q. 문제는 국제 환투기 세력의 다음 표적이 원화라고 하는데요. 왜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입니까? - 투기 세력, 日과 비슷한 처지 놓여 ‘원화’ 표적 - 올해 성장률 전망치, 美 2.7 vs. 韓 2.3 - 올해 연말 기준금리, 美 5.0 vs. 韓 3.0 내외 -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지연, 더 확대될 가능성 - 입법 우위의 여소야대, 외환 방어력까지 약화? - 금투세 폐지, 상속세 폐지 놓고 벌써부터 논쟁 - 외국인 자금, 과연 계속해서 유입될 수 있을까? Q. 결론을 맺어보지요. 달러 투자자들의 궁금증, 최근 들어 보유 달러를 빨리 팔아치우는 움직임에 동참할 필요가 있습니까? - 원·달러 1400원 이상 올라가지 않을 것 ‘적절’ - 1400원 이상 상승, 외국인 자금이탈과 악순환 - 4월 16일 이후 안정세, 옐런의 달러 안정 노력 - 달러 매도, 원·달러 환율 1300원 예상하에 전략 - 연초 1200원 예상 대비 약 100원 상승한 수준 - 앞으로 美 물가처럼 끈적끈적한 흐름 전개될 듯 - 보유 달러화 팔더라도 매각 속도는 조절할 필요 - 지금 못 팔았다 하더라도 언제든지 팔 기회 많아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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